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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글

무당벌레 정원사의 친구

pianoa 2017. 5. 5. 16:09

 

 

딱정벌레는 그리 호감가는 스타일으은 아니지만

딱정벌레에 속해있는 무당벌레는 대체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벌레라면

정말 싫지만 아무래도 무당벌레는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귀엽고 친근하게 생긴 생김새가 한몫

하는 것 같고, 식물의 천적인 진딧물을 잡아먹고

살기 때문에 익충이라고도 하지요?

 

사는동안 수천마리의 진딧물을 잡아

먹고 산다고 해요. 그 조그만한 몸집으로

수천마리라니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또 어떤 무당벌레는 진딧물 뿐만 아니라 곰팡이와

같은 다른 해충들도 잡아먹는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정원사들에겐 아주 고마운 곤충일것 같네요~

 

 

 

 

한 번은 해충들로 인해 농작물이 망할뻔 했지만

무당벌레가 나타나면서 망할 뻔 했던 농작물을

진딧물로부터 보호를 했다고 합니다. 정말

무당벌레 아니였음 어떻게 되었을까요 ㅠㅠ

 

 

 

 

무당벌레는 타원형을 띄고 있으며 보기와 같이

밑면은 평평하죠. 식욕이 엄청 왕성하지만 크기는

 

사람의 손톱 만하죠? 우리가 흔히 보는 빨간 바탕에

검은 점을 가지고 있는 아이 뿐만 아니라

노란색 등등 색이 아주 다양하다고 해요.

 

 

 

 

무당벌레의 수명은 1년까지도 산다고 하네요. 의외로

오래 사는 것 같은데요. 겨울이 되면 몸을 안전하게

숨길 수 있도록 장소를 찾아 동면을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날씨가 풀리면 슬슬 깨어나 진딧물이 많은

식물을 찾아가 날아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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